소주는 빨리 취하려는 사람들은 스트레이트로 마시지만 특유의 강한 맛에 익숙하지 않거나 천천히 취하려는 사람들은 얼음이 든 잔에 부어 마시는 온더락(On the Rocks)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소주를 오래 마셔 온 이웃 일본의 경우는 음용 형태가 다양해서 온더락에 차가운 물을 부어 마시는 미즈와리, 따뜻한 물과 함께 마시는 오유와리, 탄산수나 차를 섞는 소다와리, 오차와리 등도 있다. 일본의 희석식소주는 원칙적으로 가당을 금지하고 있어 쓴 맛 등을 중화하기 위해 여러 음용법이 개발된 듯하다.
요즈음은 알코올 20% 이하의 저주도 소주가 희석식소주의 대세지만 증류식소주의 경우에는 알코올 25% 이하가 되면 증류주 고유의 맛과 향이 급속히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증류식소주는 대부분 당분이나 향료 등의 첨가제가 사용되지 않는 고유의 맛을 감상하라는 의미에서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증류주에 당분이나 과일즙, 식물성 향료를 첨가한 술을 리큐르(Liqueur)라고 부른다. 나라마다 리큐르의 정의가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휘발분이 2% 이상 함유된 증류주를 말한다. 소주에 오렌지 주스나 매실즙, 커피가 섞였다면 소주가 아니라 리큐르로 분류된다.
그러나 술 맛은 개인의 취향이므로 토닉워터나 탄산수, 쥬스, 우유 등을 적당한 배합으로 섞어 마시는 것은 자유로운 선택이다.
소주는 빨리 취하려는 사람들은 스트레이트로 마시지만 특유의 강한 맛에 익숙하지 않거나 천천히 취하려는 사람들은 얼음이 든 잔에 부어 마시는 온더락(On the Rocks)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소주를 오래 마셔 온 이웃 일본의 경우는 음용 형태가 다양해서 온더락에 차가운 물을 부어 마시는 미즈와리, 따뜻한 물과 함께 마시는 오유와리, 탄산수나 차를 섞는 소다와리, 오차와리 등도 있다. 일본의 희석식소주는 원칙적으로 가당을 금지하고 있어 쓴 맛 등을 중화하기 위해 여러 음용법이 개발된 듯하다.
요즈음은 알코올 20% 이하의 저주도 소주가 희석식소주의 대세지만 증류식소주의 경우에는 알코올 25% 이하가 되면 증류주 고유의 맛과 향이 급속히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증류식소주는 대부분 당분이나 향료 등의 첨가제가 사용되지 않는 고유의 맛을 감상하라는 의미에서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증류주에 당분이나 과일즙, 식물성 향료를 첨가한 술을 리큐르(Liqueur)라고 부른다. 나라마다 리큐르의 정의가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휘발분이 2% 이상 함유된 증류주를 말한다. 소주에 오렌지 주스나 매실즙, 커피가 섞였다면 소주가 아니라 리큐르로 분류된다.
그러나 술 맛은 개인의 취향이므로 토닉워터나 탄산수, 쥬스, 우유 등을 적당한 배합으로 섞어 마시는 것은 자유로운 선택이다.